
작성일: 2026년 2월 3일 종목: SK텔레콤 (017670) | 코스피 통신 섹터
목차
1. SK텔레콤 현재 주가 상황 (2026년 2월 기준)
2026년 2월 초 기준, SK텔레콤(017670)은 약 71,200원~72,500원 근방에서 거래 중입니다. 지난 종가 72,500원 대비 소폭 등락하면서 변동폭은 70,700원~71,900원 사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5조 3,360억 원으로 코스피 통신 섹터 내 선행 종목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PER은 약 26배 수준으로 동일업종 평균 PER 24.20배 대비 약간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과거 2025년 중반까지 50,000원~53,000원 일대에서 형성되었던 주가가 현재 70,000원대로 회복되면서, 2026년은 실적과 배당의 정상화가 주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가 주요 지표 한눈에 보기
| 구분 | 현재 수준 |
|---|---|
| 현재 주가 (2월 기준) | 약 71,000원~72,500원 |
| 52주 저점 | 50,400원 |
| 52주 고점 | 62,700원 (1월 장중 신고가) |
| 시가총액 | 약 15조 3,360억 원 |
| PER | 약 26배 |
| 베타 계수 | 0.25 (저변동성) |
2. 증권사별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정리
이것이 SK텔레콤 투자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섹션입니다. 최근 증권사들의 리포트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목표주가 상향 시대 — 증권가의 전향적 시그널
- 하나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으로 45% 상향 조정. 통신서비스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했습니다. DPS(주당배당금) 전망치를 큰 폭으로 올려 이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만1,000원으로 상향. 2026년 영업이익이 1조 9,900억원으로 2024년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밸류에이션도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5만원 (가장 보수적 접근). 배당 회복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긍정적으로 봤지만, 시장 신뢰 회복 전까지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컨센서스 목표주가 요약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주가 |
|---|---|---|
| 하나증권 | 매수 (Top Pick) | 80,000원 |
| NH투자증권 | 매수 | 81,000원 |
| 유진투자증권 | HOLD | 50,000원 |
| 전체 컨센서스 평균 | 매수 | 약 64,000원 |
| 애널리스트 다수 | 매수 12명 / 매도 2명 | — |
핵심 포인트: 12명의 애널리스트 중 과반수 이상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목표주가 상향 추이가 눈에 띕니다. 이는 2026년 실적 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3. 2026년 실적 반등 전망 — 왜 주목해야 하나?
SK텔레콤의 2025년은 사이버 침해 사고, 영업정지, 통신 요금 경감 등 일회성 악재가 집중된 해였습니다. 그러나 2026년은 이러한 악재가 해소되면서 실적이 반등하는 원년으로 평가됩니다.
영업이익 회복의 핵심 포인트
하나증권 분석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6년 연결 영업이익: 약 1조 9,900억원 (NH투자증권 기준)
-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 약 38.8%~51% (증권사별 전망 차이 존재)
- 기저효과: 2025년 실적 훼손이 충분히 낮아진 수준이므로, 컨센서스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입자 회복세도 긍정적
2025년 4월 사이버 침해 사고로 번호이동 순감이 확대되었었지만, 2026년 1월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 기간 종료와 함께 가입자 기반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2분기부터 무선 사업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4. AI 사업과 엔트로픽 투자 — 숨겨진 가치
SK텔레콤 주가에서 단순 통신사 프리미엄을 넘는 성장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AI 사업입니다.
엔트로픽 지분의 잠재적 가치
SK텔레콤은 2023년 8월 미국 생성형 AI 기업 엔트로픽에 1억달러를 투자하여 약 2% 내외의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엔트로픽의 기업가치가 최대 3,500억달러로 평가되면서, SK텔레콤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는 2.6조원에서 3.6조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이는 SK텔레콤 현재 시가총액의 약 20~3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엔트로픽 IPO가 성사되거나 지분이 매각되면, 예상 매각 차익은 약 1.5조원 수준으로 이는 배당 조기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AI 인프라 사업의 본격화
- SK텔레콤은 100MW급 **울산 AIDC(AI 데이터센터)**와 가산 AID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B200 GPU 1,000장 규모의 GPUaaS(서비스형 GPU) 클러스터 ‘해인(Haein)’을 출시했습니다.
-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평가에 진출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AWS, OpenAI 등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 중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통신 3사 중 AI 인프라 사업의 성장 잠재력은 가장 높다”고 평가하며, 유의미한 매출 기여는 2028년 이후로 전망하였습니다. 즉, AI 사업은 단기 실적 대신 중장기 성장의 핵심 변수입니다.
5. 배당 정책 회복과 주주환원 전망
SK텔레콤은 전통적으로 고배당 주식으로 유명했지만, 2025년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3분기 배당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배당 신뢰가 흔들리면서 주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2026년 배당 전망
- 유진투자증권: 2026년 DPS(주당배당금) 3,520원 예상, 이에 기반한 배당수익률은 6.7%
- NH투자증권: 2026년 DPS 3,000원 예상 (엔트로픽 매각 차익 미포함)
- 시장 기대치: DPS가 3,500원 수준으로 정상화되면, 현 주가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이 약 **5.6%**에 달함
하나증권은 “2026년 1분기 DPS 발표를 확인한 뒤 매수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하였습니다. 배당 정상화가 확인되는 시점이 주가 반등의 핵심 트리거입니다.
주주환원 정책 기본 틀
SK텔레콤은 2024~2026년까지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글로벌 통신사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6. 매수 타이밍 전략 — 언제 사야 하나?
SK텔레콤 매수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 핵심 이벤트를 주목해야 합니다.
매수 타이밍 포인트 1: 실적 발표 후 DPS 확인
SK텔레콤은 2월 중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배당 정책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DPS가 시장 기대치(3,000원~3,500원)에 부합하거나 이를 상회하면, 이 시점이 최선의 매수 타이밍이 될 것입니다.
매수 타이밍 포인트 2: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구간
현재 SK텔레콤의 PBR은 약 0.92배, EV/EBITDA는 3.15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머물어 있습니다. 이는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주가가 조정되어 PBR이 0.9배 이하로 내려오면, 분산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매수 타이밍 포인트 3: AI 모멘텀 시작 시점
엔트로픽 IPO 이벤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최종 선정, 울산 AIDC 운영 확대 등의 AI 관련 호재가 발표될 때마다 단기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이벤트 직전 또는 직후를 분매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권장 매수 전략
| 구분 | 전략 |
|---|---|
| 단기 투자자 | 실적 발표 및 DPS 확인 후 결정 |
| 중기 투자자 | PBR 0.9배 이하 구간에서 분매수 |
| 장기 투자자 | AI 사업 성장 스토리를 감안하여 현재 구간에서 단계별 매수 가능 |
7. 매도 타이밍 전략 — 언제 팔아야 하나?
매수만큼 중요한 것은 매도 타이밍입니다. 다음 기준을 참고하세요.
매도 신호 1: 목표주가 달성 시
컨센서스 평균 목표주가가 약 64,000원이고, 하나증권·NH투자증권 등의 상향된 목표주가는 80,000원~81,000원입니다. 주가가 이 수준에 접근하면 일부 차익 실현을 고려하세요.
매도 신호 2: 배당수익률이 낮아질 때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이 5%~6.7% 수준이 주가의 지지선입니다. 주가가 급등하여 기대배당수익률이 4%以下로 떨어지면, 통신주로서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므로 비중 축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매도 신호 3: 일회성 호재 종료 후
엔트로픽 IPO 매각 완료, AI 파운데이션 모델 선정 등 단기 모멘텀 이벤트가 종료되고 주가가 이미 이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판단되면, 이벤트 드리ven 상승분을 실현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매도 신호 4: 실적 전망이 불안정해질 때
2026년 하반기 실적 흐름, 경쟁사 해킹 이슈 해결, 통신 요금 규제 등의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면 리스크를 다시 평가하는 시점이 됩니다.
8. 리스크 요인 분석 — 반드시 확인하세요
어떤 종목이든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SK텔레콤에서 주의해야 할 주요 리스크를 정리합니다.
주요 리스크
① 배당 정책 불확실성 2025년 3분기 배당 중단 이후, 2026년 정상 배당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배당이 기대 이하로 제시될 경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② 엔트로픽 지분 평가의 불확실성 엔트로픽 IPO 시기와 매각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었습니다. 지분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는 변수입니다.
③ AI 사업의 수익화 시점 AI 인프라 사업은 매력적이지만, 유의미한 매출 기여는 2028년 이후로 예상됩니다.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입니다.
④ 통신 요금 규제 및 경쟁 환경 정부의 통신 요금 규제 강화 또는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⑤ 글로벌 거거 환경 미국 통상 정책(관세 등), 환율 변동,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거조 환경이 코스피 전반과 통신 섹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9. 결론 및 투자 포인트 요약
SK텔레콤은 2026년에 실적 반등 + 배당 회복 + AI 성장 스토리라는 세 가지 축이 동시에 작용하는 드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핵심 요약
✅ 실적: 2026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38%~51% 증가 전망, 통신 3사 중 최고
✅ 배당: DPS 3,000원~3,500원 수준으로 정상화 예상, 기대배당수익률 5%~6.7%
✅ AI: 엔트로픽 지분 가치(2.6~3.6조원) + AI 인프라 사업 중장기 성장
✅ 밸류: PBR 0.92배, EV/EBITDA 3.15배로 역사적 저평가 구간
⚠️ 주의: 배당 정책 확인 전까지 급격한 주가 상승은 제한적
하나증권의 표현을 빌리면, “2026년 1분기 DPS 발표를 확인한 뒤 매수해도 늦지 않을 것” 이라는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계적 매수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접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 출처
- NH투자증권 리포트 (2026년 2월)
- 하나증권 리포트 (2025년 10월~2026년 1월)
- 유진투자증권 리포트 (2025년 11월)
- 메리츠증권 분석 (2026년 1월)
- SK텔레콤 뉴스룸, 중앙이코노미뉴스, 이투데이, 글로벌이코노미크 등